반응형 파타야 여행1 파타야 해변을 혼자 거닐며 저녁 7시~8시 무렵 파타야 해변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많이 회복한 듯하다. 여전히 관광객들보다 태국 로컬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지만 조금씩 관광업이 살아나고 있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파타야의 해변은 석양이 질 무렵부터 8시~9시까지의 시간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이 시간의 날씨가 조금은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태국 날씨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맥주와 안주를 곁들이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 같다. 파타야에서 며칠 돌아다니다 보니 예전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음을 느낀다. 노숙자도 많아졌고 음식점이나 술집들도 손님이 하나도 없는 곳이 많이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그래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태국이 이 정도일진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상황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해볼 수 .. 2022.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