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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7

라오스 루앙프라방 인생 국수집! -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중 맛본 최고의 국숫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일주일 있으면서 5번을 먹으러 간 국숫집입니다. 루앙프라방에는 로컬 감성의 가성비 좋은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보다 더 비싼 가격의 음식점들도 있고요. 이곳에서 지낸 지 일주일을 넘어가다 보니 단골 음식점들이 몇 개 생겼습니다. 이곳은 할머니와 그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인데 전통 화로에 국물과 국수를 끓여내면서 하루 2시간 30분만 운영을 한다. 실제 운영시간은 오후 5:30~8:00까지이며 보통은 사람들이 일찍 오기에 5시 이후에 먹을 수 있고 7시까지는 와야지 재료가 남아 있어서 이 국수를 맛볼 수 있다. 주문은 소자 또는 대자 중에서 고르고 10분가량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주문과 동시에 면이 들.. 2022. 9.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환율 분석 및 현지 물가 예시 - 라오스 비엔티엔에 이어서 루앙프라방 달러 환율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우선 라오스는 ATM을 통한 인출 시 2만~4만낍을 인출 수수료로 내야 하고, 인출 시 적용되는 환율도 좋지 않기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필수 경비 정도는 인출해야겠죠! 라오스 루앙프라방 달러당 환율은 17400으로 은행 기준 환율 15000대보다 좋은 편입니다. 저는 환전앱 CURRENCY를(앱스토어) 자주 활용하는데 이렇게 라오스 낍과, 미국 달러, 한국 원화, 태국 바트를 동시에 두고 어느 한 곳에 금액을 입력하면 다른 화폐가 기준환율로 계산되어 보이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100달러당 기준환율이 157만으로 은행 환율은 이것보다 살짝 낮은 수준입니다. 사설 환전소는 170만대로 은행 환율.. 2022. 9. 9.
라오스 루앙프라방 가성비 시설 깔끔 마시지 추천(라오스 여행중 가장 만족스런!) - 라오스 여행 중 받은 마사지 중에서 최고로 만족한 가성비 마사지였습니다! 루앙프라방의 마사지 가격은 6만낍~10만낍(대략 6천원~1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격 위주로 선택하다 보니 6만낍짜리 라오 마사지하는 곳을 다녔었는데요. 시설이 별로이거나 마사지 실력이 별로이거나 아니면 둘 다 별로이거나 이런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라오스가 태국보다는 마사지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걸 감안하고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설이 말도 안되게 일반 허름한 가정집에 매트리스 몇 개만 깔아 두고(심지어 세탁도 제대로 안된) 마사지를 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메콩강 주변에서 맥주를 한잔하고 투어를 예약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이 이곳인데요, Lao discovery spa라고 되어 있지만 구글 검.. 2022. 9. 8.
방비엥에서 기차로 루앙프라방 이동하기 라오스 -라오스 방비엥에서 1시간 만에 루앙프라방까지 가장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방비엥에서 4일간의 편안한 휴식같은 여행을 마치고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미니밴을 타고 가면 비용이 절약되긴 하지만 이동 시간이 5~6시간 가량으로 험난한 살길을 타고 올라가야 되기에 지금은 추천하지 않는 코스이다. 비가 내린 뒤에는 비포장 도로 구간이 미끄러울 수도 있고 하기에 비용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기차로 이동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중국 자본이 들어와서 라오스 북부에서 남부까지 철도를 연결했다. 중국이 만들었다고 하니 안전에 대한 의심은 들었지만 아직은 신식 기차이기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하며 리스크 대비 빠른 이동시간을 선택하였다. 가격은 일반석 기준으로 119,000낍이 들었는데 이동 거리와 시.. 2022. 9. 7.
우리가 라오스 방비엥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 도시의 복잡함 보다는 시골 특유의 순수함이 아직 살아 있는 도시 라오스 방비엥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은 비엔티엔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관광지이다. 비엔티엔 관광을 하루나 이틀 만에 마쳤다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도시이다. (도시라고 하기보다는 시골에 가깝다.) 나는 도시의 세련됨 보다는 시골의 한적함이 정말 좋다. 라오스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정말 좋은 힐링을 내게 경험하게 해주는 시간이 되고 있다. 구글 검색 기준 관점에서 보면 많은 사진을 첨부하는 것은 안 좋은 요소이지만 이번 글만큼은 내가 느낀 방비엥의 매력을 최대한 전달해드리기 위해 사진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집집마다 대부분 닭을 키우고 있다. 울타리도 없이 이렇게 놓아 키우는 걸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방비엥의 흔한 .. 2022. 9. 4.
라오스 환전 정보 달러 환율 꿀팁!! 라오스 물가 공유 라오스 일주일 여행 중 필요 경비를 환전하기 위해 돌아다녀보았습니다! 딸랏사오(talat sao)몰에 있는 환전소를 가장 먼저 들렸습니다.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곳이라 위치상으로는 가장 가깝기에 환율 확인하고 필요한 최소 경비만 환전하기로 합니다. 비엔티엔 도착한 첫 날이라 라오스 낍 환율에 대한 감이 없기에 가지고 있던 태국 돈 1,000바트만 환전했어요. 환율은 490 적용되어서 49만 낍을 받았습니다. 환전 앱 상으로 기준 환율이 42만 낍인데 라오스 화폐가치가 최근 많이 하락했기에 바트화로 환전해도 이득을 보게 되네요. 달러가 없으신 분들은 태국에서 라오스 넘어오기 전에 필요한 경비만큼 바트화로 까시콘뱅크 ATM에서 인출해오면 환율 이득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달러를 어느 정도 가지고 계시다면 아.. 2022. 9. 2.
우돈타니 5일간의 표류기, 라오스 넘어가는 방법(feat. 미접종자)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정리하고 우돈타니로 향하게 되었다! 치앙마이에서 12시간 걸리는 코스이지만 오는 중간 3~4시간 정도 폭우가 내려 15시간 넘게 걸렸다. 우돈타니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이틀 뒤에 떠날 나콘파놈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둔다. 나콘파놈을 통해서 우정의 다리를 타고 라오스 타켁으로 넘어갈 예정이었다. 우돈타니 버스터미널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동부와 서부터미널로 있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이 버스터미널 하나로 알고 있다. 센트럴 우돈 앞에서 타로티와 구운 치킨으로 간단하게 배를 채워준다. 센트럴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필요한 것들은 웬만큼 다 있어서 편리하다. 오토바이 렌트 가격인줄 알았더니 구매 가격이었다. 자세한 연식을 확인해야겠지만 지방임을 감안했을 때 가격이 구매할만한 ..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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