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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생각

육체 노동자의 소소한 일상

by 태국사랑 욜로대장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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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점을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아직 일식집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처음보다 다리 아픈건 많이 적응 되었어요.

하지만 일을 하고 있다보면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가 싶어요.

내 인생의 발전과는 상관도가 정말 떨어지는 단순 노동을 시간의 압박을 받으며 하고 있어요.

아마도 호주나 캐나다로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나라의 여유로운 삶이 부러워서 가고 싶었던건데,

장거리 출퇴근을 해가며 일을 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것을 조금씩 더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건 출퇴근 없이 자유롭게 하고싶은 일 하면서 돌아다니는 거에요. 호주나 캐나다에서의 삶보다 이것을 더 원해요. 

출근 시간 지하철의 많은 사람들도 곤욕이고, 패딩을 입어서 더운데 전철안의 난방은 너무도 빵빵하여 땀이 나는 환경도 적응하기 힘드네요.


일은 이 달 말까지만 하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도 한 달은 채워야 내가 요리를 하고 싶은지 아닌지는 확신할 수 있으니까요.


내년에 많은 계획들을 가지고 있어요. 재테크 관련한 부분과, 베트남이나, 유럽을 돌며 유튜브 영상을 찍으려고도 생각 중이에요. 캐나다에 유학으로 가려고 했던 비용을 그냥 지금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쓰려고요. 마지막으로 게임개발 초기버전 한가지만 출시하고 접었었는데, 이것도 다시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결론은 출퇴근하는 삶은 내가 원하지 않느다는 것.

내가 혼자 뛰어서 혼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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