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체 노동1 육체 노동자의 소소한 일상 요즘 느끼는 점을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아직 일식집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처음보다 다리 아픈건 많이 적응 되었어요.하지만 일을 하고 있다보면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가 싶어요.내 인생의 발전과는 상관도가 정말 떨어지는 단순 노동을 시간의 압박을 받으며 하고 있어요.아마도 호주나 캐나다로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나라의 여유로운 삶이 부러워서 가고 싶었던건데,장거리 출퇴근을 해가며 일을 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것을 조금씩 더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내가 원하는건 출퇴근 없이 자유롭게 하고싶은 일 하면서 돌아다니는 거에요. 호주나 캐나다에서의 삶보다 이것을 더 원해요. 출근 시간 지하철의 많은 사람들도 곤욕이고, 패딩을 입어서 더운데 전철안의 난방은 너무도 빵빵하여 땀이 나는 환경도 적응하기.. 2017.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