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이후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6시경에 찍은 모습입니다. 안쪽까지 들어가 봤지만 많은 가게들의 문이 닫혀 있었고 문을 연 가게는 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에게 물어봤더니 영업시간이 8시부터라고 하네요. 썽태우 타고 한 바퀴 돌다가 8시 무렵 다시 와야겠습니다!
썽태우 타고 터미널 21 넘어서 끝까지 가보니 이런 전경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보지 못하는 파타야 바닷가 모습이네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거의 워킹스트리트부터 거의 끝부분까지 왔다고 보면 돼요.
이제 다시 Pattaya walking street로 방향 잡고 돌아가 봅니다.
8시 무렵입니다. 아까랑 별 차이는 없는것 같은데요. 해골 키다리 하나 늘었다는 점이 다를 뿐
좀 더 들어가 봅니다. 체감상 50% 정도는 문을 연것 같네요.
예전에는 이 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였었죠. 걸어가다가 사람에 치이는 정도였으니까요.
무에타이 경기장도 휑하네요;
여기서부턴 도로가 물난리 이후로 복구가 안된 상태예요. 관광객이 없으니 자치단체에서도 복구할 생각을 안 하고 있네요.
잠시 쉬어가는 포인트인 맥도날드도 손님 한 명 없이 불만 밝히고 있네요.
더 이상 볼 게 없어서 다시 되돌아갑니다.
ibar는 저 계단으로 손님들이 끊임없이 오르내리던 곳인데 허전하네요.
오늘의 환율은 달러 -> 바트 36.73이네요. 오늘 바트화 가치가 좀 내려서 달러값이 좋아졌어요!
워킹스트리트 입구 근처 전경입니다. 심지어 세븐일레븐도 문을 안 열었으니 말 다했죠.
9시경의 모습입니다.
워킹스트리트 입구 바깥쪽 아고고 모습입니다. 여기도 사람들로 북적였었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이들 떠났네요.
이상으로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의 최근 모습을 전달해드렸습니다.
한 줄 요약 : 관광객은 5분의 1로 줄었고 인도 관광객이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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