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로 너무도 유명한 뷰도이 맨션 입성기입니다.
뷰도이 맨션은 산티탐 중심에 위치에 있어서 주변의 저렴한 식당과 카페 마트 등을 이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어요. 다만 님만해민이나 올드시티 자주 나갈 분이라면 오토바이 렌탈 해서 돌아다니시는 게 좋을 거예요!
낡은 브라운관 tv가 있었지만 어차피 안 볼 거라 빼 달라고 했어요. 낡은 건물이지만 얼마 전 리모델링을 전반적으로 해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컨디션입니다.
가격은 5,000바트 월세 그리고 5,000바트 디파짓입니다. 주변의 pacific cool chic도 둘러봤는데 여기는 6,000바트~8,500바트 사이고 의자는 뷰도이보다 좋지만 침대 시트와 이불 렌트료가 월에 600바트씩 들어가요. 전기세와 물세 단위도 뷰도이보다 비싸서 생활비도 더 들어갑니다.
5,000바트면 지금 환율로 18만 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제가 요 며칠 둘러본 바로는 에어컨 있으면서 이 가격이면 치앙마이 시내 쪽에서는 가장 저렴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뷰도이 욕실은 이렇게 생겼고요, 한 달 렌트라서 비누와 샴푸 등은 자비로 준비해야 돼요. 휴지와 타월도 사야겠네요.
욕실 수압도 좋고 환풍기를 통해 환기도 잘돼서 습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와이파이도 계약하기 전에 방에 올라와서 측정했고, 체크인 한 뒤에도 측정했습니다. 이 정도면 웹서핑, 유튜브 시청, 유투브 업로드 간간히 하기에 적당한 속도라 생각해요.
건물 뒤편에 주차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탁기도 여러 대 있어서 빨래하기 위해 멀리까지 안 나가도 돼서 좋아요. 참! 정수기도 있어서 적은 비용으로 물을 길어올 수 있어요.
책상도 넓어서 노트북 사용하기 좋은 환경인데, 가장 큰 단점이 의자가 이상해요. 엉덩이 쪽으로 가면서 높이가 낮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거 은근히 불편합니다. 마트에서 의자가 싸면 하나 사던가 방석을 잘 대던가 조만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요.
에어컨은 좀 낡긴 했지만 적당히 시원하고 방 중앙에 있는 선풍기와 같이 사용하면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냉방은 충분했어요.
장롱과 티브이 다이 등 새로 교체한 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고 수납공간 넉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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