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나다 영주권자와 결혼한다. 가장 빠르면서 가장 확실한 방법. 단 본인의 외모나 언어구사력 정도가 크게 작용함. 여성이 유리. 남성은 가뭄에 콩나듯.
2. 2년제 컬리지 or 4년 학사과정 유학을 한다. 1년제도 가능, 석사도 가능. 비용대비 효율을 추구하려면 1년과정 알버타로 갈 것. 다만 알버타에서 29개 전공 블락한거는 피해야 함.
4년제는 돈 많이 깨짐. 한국에서 4년제 나왔다면 비추. 석사도 돈 많이 깨짐 하지만 컬리지나 학사보다 점수면에서 유리함.
2년제가 졸업 후 3년 워킹퍼밋이 나오기에 활용성이 높은데, 이것도 싱글 기준 5천~7천까지 비용소요 예상해야 함.
3. LMIA 특정 기술(약간의 요리, 건축 등)이 있다면 캐나다에 있는 고용주에게 LMIA지원을 받고 출국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 대략 1년~2년 정도 노예 생활할 각오를 해야하며, 중간에 잘못되서 이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예전에는 관광비자로 가서 돌아다니다가 일자리 구해서 LMIA받고 일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시도를 하기에는 위험하다.
4. FSW(Federal Skilled Worker)전문인력 이민. 한국에서 특정 기술 분야 전공을 했고 해당 전공 관련 경력 3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이엘츠 점수 필수 있고, 나이가 어릴 수록 유리함. 장점은 캐나다 컬리지의 무지막지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캐나다 도착부터 일 할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되있기에 일자리만 잘 구하면 가장 돈이 적게 들면서 안전한 루트이다. 기술 세부 내용은 캐나다의 부족직업군 Noc 코드 참고.
5. 캐나다 동부의 섬지역으로 간다. 뉴브런스윅, 노바스코샤 등등.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중인 지역들로 한국내 전공과 경력 1년이면 도전해볼 수 있다. 단, 해당 지역 고용주의 고용 오퍼를 받아서 진행하게 된다. 해당 지역 노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 고용주 오퍼만 받으면 영주권까지는 수월하다. 단, 고용주 오퍼받기가 어렵고, 해당 지역에서 일을 하게되면 주변의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밀집지역에서 생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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