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생활

파타야에서 단돈 "천원"에 빨래하기!

by 태국사랑 욜로대장 2022. 7. 25.
반응형

: 여행의 골칫거리 세탁을 파타야 최저가인 단돈 천원에 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환율 계산하면 정확히는 1,072원이지만 사진 찍느라 고생한 수고를 봐서 천 원인 걸로 해주세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숙소 주변에서 이 세탁기만 찾으면 돼요! 보통 30바트면 웬만한 용량 다되고 양이 많을 경우에는 40바트짜리 세탁기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거 세탁 시간 1시간 이상 걸려요. 기계들 water level 세팅이 대부분 최대치로 돼있어서 물 채우고 빼고 하는데 시간 많이 잡아먹더라고요. 우리나라 통돌이는 자기가 몇 번 돌려보고 water level도 착착 잘 잡아주는데 아무래도 외부에서 운영하는 세탁기라 저렴한 가성비 모델을 쓴 거 같아요.

세제는 편의점에서 6~7바트짜리 하나 사면 3~4번은 쓸 수 있으니 이 방법이 여행자가 빨래할 수 있는 최저가라 자부합니다. 다만 건조는 숙소에 가서 널어둬야 하기 때문에 옷걸이와 숙소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서 널어두시면 하루면 말릴 수 있어요.

오렌지 코인 런드리 세탁기들
부아카오에 있는 셀프 빨래방

건조까지 하시려면 부아카오에 있는 이곳을 추천드려요. 기계들이 다 새 거라서 빨래도 더 뽀송뽀송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오렌지 코인 런드리 세탁 가격
최저가 40바트에 차가운물 세탁 가능

세탁 가격은 9kg 40바트부터에요. 여행자 일주일치 옷 다 갖다 넣어도 2~3kg밖에 안돼요.

오렌지 코인 런드리 건조 가격
14kg까지 40바트에 건조시킬 수 있다.

건조 가격도 40바트네요! 전 건조기에 옷 망가진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안 좋아하는데 옷 소재 잘 확인하시고 건조기 돌려도 될지 판단 잘하셔야 돼요! 비싼 옷이 한치수 줄어들어서 나오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니까요;;

 

오렌지 코인 런드리 위치 - 구글지도
위치는 부아카오내 lk메트로 근처에요.

위치는 소이 부아카오 지역 LK 메트로 근방이에요. 구글맵에 orange coin laundry 치시면 나와요!

파타야에서 1kg당 50바트 세탁 서비스 제공 장소
세탁 서비스 최저가 제공 장소

시간을 아끼시려는 여행자분들께 추천드리는 곳이 여기에요. 요즘은 보통 티셔츠 하나에 15~20바트 정도씩 개수로 세탁물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1kg에 50바트로 저렴한 금액으로 세탁물 맡길 수 있어요. 보통 일주일치 모으면 2kg~3kg 정도 나와요. 직접 30바트 짜리에 돌리는 것보다 저렴하진 않지만 맡겨두면 세탁에 건조까지 다해서 다음날 찾을 수 있으니까 시간이 금인 여행자들에겐 딱 좋은 서비스예요. 참고로 제 바지 3개는 사이즈 줄고 잔주름들 잔뜩 생기고 해서 저한테 맞는 서비스는 아닌 것 같아요.

kg당 50바트에 빨래 맡길 수 있는곳 위치-구글지도
파타야사이송 11번길

구글맵에 mayweeya fashion 아니면 soi pattayasaisong 11 치시면 돼요.

반응형

빨래방 들어가는 입구 사진
50바트 빨래방 주변 모습

이렇게 생긴 거리에 있어요.

국가별 환율 고시
오늘의 환율 7-24일 usd 36.48

오늘의 환율 체크해봅니다. 100달러 교환 시 3,648바트를 받을 수 있어요. 조금 내렸네요.

이상으로 파타야 여행 시 빨래를 가성비 있게 잘하는 방법을 공유드려보았습니다. 정리하면

1. 30바트에 로컬 세탁기에 직접 하기

2. 부아카오에 있는 오렌지 코인 세탁소 가서 세탁과 건조까지 한 번에 하기

3. kg당 50바트 받는 런드리 샵 서비스 이용하기

이렇게 되겠네요. 즐거운 여행 하시고 비싼 옷은 맡기지 마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