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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마야몰 푸드코트 - 낮 12시의 더위를 피하고자 마야몰로 도망쳐 왔어요. 태국은 요즘 오후 4시까지 뜨겁다가 4시 이후로 조금씩 기온이 내려갑니다. 4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를 향해 에어컨 바람을 가슴 깊이 느끼며 올라갑니다. 제가 애정하는 까시콘뱅크도 있어서 우리은행 exk 소유하신 분들은 출금하기 좋아요! 마야몰 푸드코트에 도착! 뭔가 센트럴 페스티발에 있는 pier21보다는 정돈되고 깔끔한 분위기예요. 사람들도 북적이지 ㅇ낳아서 좋고요! 가격이 조금 더 나간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죠! 한국 식당이 반가워서 김치찌개를 주문합니다. 거의 3주 만에 처음으로 김치 먹는 거네요! 원래 방콕에 자주 가는 짬뽕집이 있는데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았더라고요. 건더기가 다 가라앉아 있어서 사진이 좀 못 나왔는데 가격 지불한 만큼은 먹을만.. 2022. 7. 31.
뷰도이 맨션 - 치앙마이 최고 가성비 숙소 한달 살기 -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로 너무도 유명한 뷰도이 맨션 입성기입니다. 뷰도이 맨션은 산티탐 중심에 위치에 있어서 주변의 저렴한 식당과 카페 마트 등을 이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어요. 다만 님만해민이나 올드시티 자주 나갈 분이라면 오토바이 렌탈 해서 돌아다니시는 게 좋을 거예요! 낡은 브라운관 tv가 있었지만 어차피 안 볼 거라 빼 달라고 했어요. 낡은 건물이지만 얼마 전 리모델링을 전반적으로 해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컨디션입니다. 가격은 5,000바트 월세 그리고 5,000바트 디파짓입니다. 주변의 pacific cool chic도 둘러봤는데 여기는 6,000바트~8,500바트 사이고 의자는 뷰도이보다 좋지만 침대 시트와 이불 렌트료가 월에 600바트씩 들어가요. 전기세와 물세 단위도 뷰도이보다 비.. 2022. 7. 30.
파타야 마사지 추천 가성비 끝판왕 - 파타야는 가장 저렴한 100바트부터 300바트까지 다양한 마사지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1일 1마사지를 목표로 매일 받았어요. 치앙마이로 떠나는 날 마지막에 받은 마사지가 가장 시원하고 돈 아깝지 않은 곳이었어요. 100바트 짜리도 여러 번 받아 봤지만 자기들끼리 노가라 풀면서 대충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가격이 저렴하니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겼죠. soi buakhao 끝쪽에서 central pattaya road쪽으로 있는 곳이에요. 가격은 타이랑 풋은 150바트이고 오일 마사지는 250바트에요. 저는 발마사지 1시간, 타이마사지 1시간 받았어요. 2시간 동안 받는 내내 너무 시원해서 좋았어요. 압도 적당 했고 누르는 위치도 정말 잘 아시더라고요! 시설 깔끔하고 와이파이 연결도 .. 2022. 7. 28.
파타야에서 치앙마이까지 버스로 이동하기(22.07월 업데이트) - 비행기로는 치앙마이까지 1시간 남짓이지만 책도 좀 읽고 바깥 풍경도 좀 느끼고 싶어서 버스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파타야에 있는 나콘차이에어 Nakhonchai air 버스 터미널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도로를 기점으로 양쪽에 있으니 방향 잘 확인하셔야 해요! 하루 전날에 가서 예약을 했어요. 골드 클래스 버스가 888바트 입니다. 치앙마이 가실 분들은 3일 전 예약을 추천드려요. 시간대가 오후 3시 50분밖에 안 남아서 어쩔 수 없이 이걸로 예약했어요. 이 티켓을 잘 가지고 있어야 돼요. 제일 아랫부분에 밥 먹을 수 있는 식권이 붙어 있어요. 가운데가 치앙마이 가는 버스 시간 편이에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서 운행되니 예전 시간표 참고하시면 안 돼요. 코로나 이전 치앙마이 가는 시간표. 오전 6:2.. 2022. 7. 27.
파타야에서 4,400원으로 3가지 메인 메뉴 먹기 - 최고 가성비 pier21 - 방콕 pier21 리뷰를 했으니 이번에는 파타야 pier21에 왔습니다. 규모는 아속역에 있는 터미널21 보다 파타야에 있는 터미널 21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터미널21 입구입니다. 썽태우를 이용하실 경우 1번 갈아타야 됩니다. 소요된 교통비 : 썽태우 10바트*2 파타야 터미널21은 층마다 각 나라의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게 특징이에요. 층마다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 찍으면 아름다운 색감으로 나와서 좋고요! 저의 목적은 Pier21에서 맛집 부수기니까 쉬지 않고 제일 꼭대기층까지 올라가 줍니다! 도착했어요. 역시나 저처럼 가성비 좋아하는 로컬과 관광객들이 많군요! 이곳에서 쿨하게 5백바트짜리 지폐를 주면서 300을 본토 발음으로 말해줍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발음이 좋았던.. 2022. 7. 25.
파타야에서 단돈 "천원"에 빨래하기! : 여행의 골칫거리 세탁을 파타야 최저가인 단돈 천원에 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환율 계산하면 정확히는 1,072원이지만 사진 찍느라 고생한 수고를 봐서 천 원인 걸로 해주세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숙소 주변에서 이 세탁기만 찾으면 돼요! 보통 30바트면 웬만한 용량 다되고 양이 많을 경우에는 40바트짜리 세탁기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거 세탁 시간 1시간 이상 걸려요. 기계들 water level 세팅이 대부분 최대치로 돼있어서 물 채우고 빼고 하는데 시간 많이 잡아먹더라고요. 우리나라 통돌이는 자기가 몇 번 돌려보고 water level도 착착 잘 잡아주는데 아무래도 외부에서 운영하는 세탁기라 저렴한 가성비 모델을 쓴 거 같아요. 세제는 편의점에서 6~7바트짜리 하나 사면 3~4번은.. 2022. 7. 25.
파타야 좀티엔 맛집 수탕락 방문 후기(리얼)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핵심부터 말할게요. 여기 진짜 맛집 맞아요! 뷰 맛집!! 구글에서 파타야 맛집 검색하다가 좀티엔에 위치한 수탕락 레스토랑을 찾게 되었어요. 위치는 워킹 스트리트에서 나와서 큰 사거리 썽태우들 대기하는 곳에서 센트럴 페스티벌과 반대 방향 쪽으로 향하는 곳으로 향하면 돼요. 썽태우 타고 좀티엔 비치 초입에서 거의 끝까지 가는 거라 20바트 받더라고요. 이곳이 건물 뒤편 주차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이쪽 건물은 영업을 안 하는지 아무도 없고 가드만 한 명 있네요. 물어보니 옆 건물이라고 우산으로 햇빛까지 가리며 수탕락으로 에스코트해주네요. 오후 3시 무렵이라 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제가 먹고 있을 때 한 커플이 왔어요. 메뉴판을 봤는데 로컬 음식에 적응돼있던 저한테는 너무도 비싸게 느껴지는.. 2022. 7. 24.
파타야 해변을 혼자 거닐며 저녁 7시~8시 무렵 파타야 해변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많이 회복한 듯하다. 여전히 관광객들보다 태국 로컬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지만 조금씩 관광업이 살아나고 있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파타야의 해변은 석양이 질 무렵부터 8시~9시까지의 시간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이 시간의 날씨가 조금은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태국 날씨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맥주와 안주를 곁들이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 같다. 파타야에서 며칠 돌아다니다 보니 예전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음을 느낀다. 노숙자도 많아졌고 음식점이나 술집들도 손님이 하나도 없는 곳이 많이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그래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태국이 이 정도일진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상황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해볼 수 .. 2022. 7. 24.
전기차 포터ev 6개월 실사용 후기(장점 5개 vs 단점 5개) - 전기차는 화석 연료차의 대안으로써 충분한가? : 6개월 동안 현대 포터ev를 생업으로 이용해보며 겪은 느낌을 장점과 단점 5가지로 풀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 고생의 시작 처음 시작은 화물 콜바리 일로 했어요. 적재함을 저렇게 상승형 탑으로 올리기 전에 일반 짐 싣는 적재함으로 24시콜, 원콜, 인성 화물 어플을 이용해서 일을 시작했죠. 화물 운송일이 뭔지도 잘 모른채 유튜브에서 돈 많이 번다는 영상들만 보고 전기차를 사고 영업용 노란 넘버를 무료로 달고 덥석 시작하게 된 거죠. 화물 용품들(깔깔이, 아대, 구루마 등)에 거금을 들여서 장만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동바(일명 깔깔이) 치는 연습도 하고 탄력바 묶는 연습 그리고 그물망 치는 연습까지 했어요. -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첫날! 첫날 ..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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